'왕과 나' 성종, 어우동 잊지 못해 월담까지…중전과 갈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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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왕과 나' 32회에서 성종(고주원)과 어우동(김사랑)의 조선시대 최악의 스캔들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궐밖 잠행을 하던 성종은 지나가던 어우동을 보게 되고 그녀의 요염한 자태에 눈길을 떼지 못했다.
그런 성종을 발견한 어우동은 입을 맞춘 비단 손수건을 흘리게 되고 그 손수건을 주운 성종은 어우동을 잊지 못했다.
어우동 생각에 달을 보며 한숨만 내쉬던 성종은 처선(오만석)과 다시 잠행을 시도하고 결국 어우동의 가야금 소리를 듣고 그녀의 집을 찾아갔다.
어우동의 가야금 소리에 눈물을 흘리기도 한 성종은 결국 술에 취해 별채에서 잠이 들었다.
궐로 돌아오고도 어우동을 잊지 못한 성종은 다시 그녀의 집을 찾게 되고 갑자기 찾아온 남편 태강수 이동(성우진)에 의해 간부로 몰려 월담을 하는 수모까지 겪게 됐다.
밤이슬을 맞으며 궁궐로 돌아온 성종은 궐 안에서 중전과 마주친다. 성종의 암행의 이유를 의심하던 중전은 성종에게 어디를 다녀왔냐고 묻는다.
어우동의 등장으로 성종과 어우동의 관계가 중전의 질투심을 폭발시켜 결국 중전을 폐비시키고 사사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 또한 어우동의 등장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어우동 역을 맡은 김사랑은 방송 내내 요염한 외모와 교태어린 모습으로 성종은 물론이고 시청자들의 눈길 또한 사로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날 방송에서 궐밖 잠행을 하던 성종은 지나가던 어우동을 보게 되고 그녀의 요염한 자태에 눈길을 떼지 못했다.
그런 성종을 발견한 어우동은 입을 맞춘 비단 손수건을 흘리게 되고 그 손수건을 주운 성종은 어우동을 잊지 못했다.
어우동 생각에 달을 보며 한숨만 내쉬던 성종은 처선(오만석)과 다시 잠행을 시도하고 결국 어우동의 가야금 소리를 듣고 그녀의 집을 찾아갔다.
어우동의 가야금 소리에 눈물을 흘리기도 한 성종은 결국 술에 취해 별채에서 잠이 들었다.
궐로 돌아오고도 어우동을 잊지 못한 성종은 다시 그녀의 집을 찾게 되고 갑자기 찾아온 남편 태강수 이동(성우진)에 의해 간부로 몰려 월담을 하는 수모까지 겪게 됐다.
밤이슬을 맞으며 궁궐로 돌아온 성종은 궐 안에서 중전과 마주친다. 성종의 암행의 이유를 의심하던 중전은 성종에게 어디를 다녀왔냐고 묻는다.
어우동의 등장으로 성종과 어우동의 관계가 중전의 질투심을 폭발시켜 결국 중전을 폐비시키고 사사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 또한 어우동의 등장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어우동 역을 맡은 김사랑은 방송 내내 요염한 외모와 교태어린 모습으로 성종은 물론이고 시청자들의 눈길 또한 사로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