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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나인, KT '메가TV' 승부수에 관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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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메가TV 등 신성장 사업에 대한 공격적 투자와 가입자 확대 전략을 발표한 이후 KT 뿐 아니라 콘텐츠 자회사인 올리브나인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

    12일 오후 1시 23분 현재 KT는 전날보다 700원(1.27%) 오른 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신고가를 5만7000원으로 경신했다. KT는 전날 7.39% 오른데 이어 이틀째 강세다.

    KT의 콘텐츠 자회사인 올리브나인도 이날은 3% 가량 하락세지만 지난 10일 상한가에 이어 11일도 3% 가량 오르는 강세를 나타냈다.

    이같은 KT와 올리브나인의 강세는 KT가 공격적인 사업계획을 밝힌 데 따른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KT는 전날 공시와 CEO간담회를 통해 내년 메가TV 150만명 가입자 유치를 위해 2800억원을 투자하고 IPTV 법제화와 와이브로 가입자 증가에 따라 1300억원의 콘텐츠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KT는 내년에 올해보다 2000억원 늘어난 2조60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가운데 61%인 1조6000억원을 메가TV 등 신성장사업과 차세대 인프라 구축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메가TV 2800억원, 와이브로 1200억원, 인터넷전화(VoIP) 540억원 등 신성장 사업에 6400억원, 광가입자망(FTTH) 보급 등 인프라 구축에 9600억원, 콘텐츠 확보 예산 1300억원 등이다.

    최영석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KT의 신성장사업 투자 확대에 대해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와 IPTV 법안 통과 임박에 따른 콘텐츠 전략 강화로 이해된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KT의 경쟁사업자의 콘텐츠 투자비가 200억~700억원의 수준임을 고려할 때 KT의 콘텐츠 투자비 1300억원은 메가TV 사업의 무게를 느끼기에 충분하다"며 "콘텐츠 전략의 핵심 자회사인 올리브나인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리브나인 관계자는 "회사의 미래 비젼을 '메가 콘텐츠 스튜디오(Mega Contents Studio)'로 규정하고 메가TV용 특화 콘텐츠 개발 및 유통사업을 향후 주력사업으로 삼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사업모델, 세부 예산 등에 대해 모회사인 KT와 협의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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