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롯데쇼핑 모멘텀은 롯데마트"-굿모닝신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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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상, 임성환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롯데마트 오산물류센터가 이달말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갈 예정이고, 이에따라 물류수수료 수입증가와 신선식품 품질 개선에 의한 평당매출 상승이 예상된다"며 "2008년도 롯데쇼핑의 모멘텀은 할인점 부문인 롯데마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11월 중 백화점 부문은 매출 신장세을 보인 반면 할인점은 경쟁 심화로 상대적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영상 애널리스트는 "11월 롯데쇼핑의 백화점 부문 매출신장률은 5% 수준으로 경쟁사인 현대,신세계백화점에 비해 지방백화점 비중이 높은 점을 감안할 때 양호한 수준이었다"며 "하지만 할인점은 전년 대비 1%로 파악돼 가격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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