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이 남북합작건설사 설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남광토건은 전일대비 10.62%(1450원) 오른 1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광토건은 지난 11일 북한 개성의 건설업체인 516건설기업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남북합작건설법인을 설립해 북한 및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광토건은 장비와 기술을 제공하고, 516건설기업은 인력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