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선 선가 전고점 돌파, 현대중공업 최선호주"-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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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신조선 선가 지수(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발표)가 지난주 대비 2포인트 상승한 182p를 기록, 전고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중대형 벌크선과 탱크선 선가 상승이 지수 상승을 주도해, 이 부문 비중이 큰 현대중공업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반면 올해 발주 감소로 LNG선 선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며 LNG선에 주력하는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에는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그러나 내년에는 LNG선 발주 재개가 예상돼 선가는 재상승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특히 중대형 벌크선과 탱크선 선가 상승이 지수 상승을 주도해, 이 부문 비중이 큰 현대중공업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반면 올해 발주 감소로 LNG선 선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며 LNG선에 주력하는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에는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그러나 내년에는 LNG선 발주 재개가 예상돼 선가는 재상승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