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시장이 싸늘해진 가운데 공모주 청약이 미달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서원인텍이 코스닥 상장을 위해 11일 공모주 청약을 마감한 결과 최종 경쟁률은 0.59 대 1로 집계됐다고 주간사인 교보증권이 밝혔다.

공모주식수 142만3900주 가운데 83만7820주만 배정됐다.

이엘케이에 이어 올 들어 두번째 미달이다.

같은 날 마감한 미성포리테크는 18.06 대 1의 최종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