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와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서울 양평과 잠실 유수지가 생태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영등포구 양평동 3가 양평1유수지 3만236㎡에 대한 생태복원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곳에 총 15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키 큰 나무 300그루,키 작은 나무 2만그루,야생초화 8만본 등을 심었고 1616㎡크기의 생태습지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