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들이 연말정산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하기 시작했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카드 사용명세서를 우편으로 받던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소득 공제용 서류를 발송했다.

명세서를 이메일로 받는 고객들은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에서 출력할 수 있도록 안내 메일도 보내고 있다.

옛 신한카드와 옛 LG카드 중복 고객은 소득공제용 연말정산 서류를 따로 발행한다.

KB카드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우편으로 증빙서류를 발급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