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훈의 아들인 탤런트 남승민 - 홍소희 커플이 결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을 아끼는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해주고 있다.

특히, 홍소희는 케이블 채널 OCN의 야심작 TV무비 '메디컬 기방 영화관'에서 '연'으로 분한 그녀는 명기의 조건을 타고난 '영화관'의 기녀로 등장한다.

순수한 평민 처녀였으나 어느날 언니가 양반 청년들에게 윤간을 당하는 모습을 목격한 후 남자들에게 원한을 품고 '연쇄 거세 사건'을 벌이게 된다.

그리하여 포졸들에게 쫓기던 '연'은 우연히 계월와 운의 눈에 띄어 '영화관'과 인연을 맺게 되는 역할이다. 천하제일의 기생이 되어 남자들을 자신의 발아래 복종하게 하는 것이 진정한 복수라 깨달은 '연'은 수련을 시작하며 자신의 복잡한 운명에 대해 점점 알아가게 된다고…

홍소희와 남승민 커플은 1년여간 핑크빛 사랑을 키워 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메디컬기방영화관'이 시작하기 전 안타까운 이별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0일 저녁 방송된 '메디컬기방영화관'에서는 홍소희가 수련을 위해 춤을 배우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그녀의 매력적인 모습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