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이 거래일 기준으로 3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앞으로 신약 개발 능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게 증시 전문가의 조언이다.

11일 오전 9시32분 현재 동화약품은 전날보다 3.17% 오른 6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양증권은 동화약품에 대한 최근 보고서를 통해 "신약 개발 능력 가시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중기전 골다공증 치료제와 플루오르 퀴놀론계 항균 물질과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한 항암제 등 다수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