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이 닷새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가운데 중국 관련업종을 집중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순매수에 나서며 24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닷새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5억원, 178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투자자들은 철강금속업종을 75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화학(63억원), 운수장비(41억원), 운수창고(40억원), 건설(20억원) 등 중국 관련주들에 매수세를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기전자업종도 4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