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저녁 무한도전에서 멋진 댄스를 선보인 꼬마 석사 하하가 9일에도 화제를 모았다.

먼저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07 수퍼코리아컵 댄스스포츠 대회'에 출전한 무한도전 6인방의 진한 눈물을 볼 수 있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그들이 자신들때문에 고생했던 파트너에게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 하는 모습에서 시청자들도 진한 감동을 느꼈다.

9일에는 연인 안혜경을 위해 만든 곡 '너는 내운명'을 열창한 하하가 연일 인기몰이를 했는데, 지난 7일 KBS '뮤직뱅크'에도 출연해 신곡 '너는 내운명'을 열창했다.

사랑에 푹 빠진 남자의 마음을 경쾌하게 실은 '너는 내 운명'으로 가수로서도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하하는 9일 SBS '인기가요' 에 출연해 캐리비안의 해적 잭 스패로우로 변신, 원더걸스의 선예와 함께 깜찍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하하 미니홈피에는 '너는 내운명' 첫방에 MC몽이 응원온 것에 대한 하하의 고마운 마음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하는 "감기때문에 아픈와중에도 몽이놈 첫방이라 흔쾌히 달려와서 날 응원해주고 나의작은 부탁도 들어줬다..역시 내친구..사랑한다.^^"라는 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곡 '너는 내운명'이 벌써부터 인기몰이에 나서자 네티즌들의 응원도 잇따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