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숭실대, 베트남에 IT 교육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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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숭실대,SK C&C와 함께 베트남에서 정보기술(IT)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SK텔레콤은 베트남 호치민시에 ‘SKT-SSU IT 교육센터’를 건립해 베트남 현지 청년을 대상으로 무료 IT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IT 센터는 지상 7층,지하 1층 규모로 IT 교육과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의 이동통신 소프트웨어 기술 연구·개발 등을 지원한다.
특히 숭실대와 협력해 출범하는 ‘SKT-SSU IT 교육센터’에서는 현지 청년들에게 IT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졸업자에게는 한국 유학 및 한국 IT 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진행되는 첫번째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40명에겐 1인당 1만 달러 이상의 교육비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수강생 모집에는 호치민 공과대학,하노이 공과대학 등 현지 우수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몰려 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조중래 SK텔레콤 홍보실장은 “이번 교육센터 개설로 베트남의 IT 전문가 양성과 기술발전에 SK텔레콤이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베트남 내 명실상부한 IT 교육의 메카로 자리잡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SK텔레콤은 베트남 호치민시에 ‘SKT-SSU IT 교육센터’를 건립해 베트남 현지 청년을 대상으로 무료 IT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IT 센터는 지상 7층,지하 1층 규모로 IT 교육과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의 이동통신 소프트웨어 기술 연구·개발 등을 지원한다.
특히 숭실대와 협력해 출범하는 ‘SKT-SSU IT 교육센터’에서는 현지 청년들에게 IT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졸업자에게는 한국 유학 및 한국 IT 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진행되는 첫번째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40명에겐 1인당 1만 달러 이상의 교육비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수강생 모집에는 호치민 공과대학,하노이 공과대학 등 현지 우수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몰려 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조중래 SK텔레콤 홍보실장은 “이번 교육센터 개설로 베트남의 IT 전문가 양성과 기술발전에 SK텔레콤이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베트남 내 명실상부한 IT 교육의 메카로 자리잡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