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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권 유통단지 입찰담합 의혹‥6개 건설사 전격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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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남권 유통단지'건설사업에서 불거진 건설사들의 입찰담합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동부지검 형사 6부(김회재 부장검사)는 7일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 6곳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전문상가단지의 특정 블록을 수주한 대림산업 등 3개사와 이들 업체와 벌인 경쟁에서 밀렸으나 입찰 과정에서 담합이나 뇌물성 금품수수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정황이 포착된 건설사 3곳에서 각종 입찰 자료를 압수해 분석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그간 대림산업 등에서 자료를 임의 제출받았으나 기초적인 것들로 구체적이지 못했기 때문에 압수수색을 결정했다"며 "나머지 건설사들도 수주는 못했지만 모종의 혐의가 발견돼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고 말했다.

    검찰은 그간 건설사 관계자들을 잇따라 소환조사했으나 담합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앞으로 다른 대형 사업의 입찰에 참여하는 데 불이익이 있다는 점을 우려해 모두 부인으로 일관함에 따라 물증 확보를 위해 강제 수사로 방향을 급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설계와 시공을 일괄수주하는 식으로 진행된 동남권 유통단지의 입찰 과정에서 건설사들의 설계 및 가격점수를 매기는 평가위원들이 높은 점수를 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검찰은 소수 평가위원이 대기업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단서를 잡고 뒷거래의 진위를 확인 중이며 평가위원 30명 가운데 22명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이미 마쳤고 나머지 8명에 대해서는 계좌 추적만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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