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일 많았던' 故 박일병 미니홈피에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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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인천 강화군에서 발생한 총기탈취 사건의 용의자가 아직 검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희생된 故 박영철(20) 일병의 미니홈피에는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깜철이 휴가다~'라는 제목의 박 일병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는 '하고 싶은 일은 하고 산다, 망설이지 말자, 이루고 만다, 지금부터다 ^^'라는 글을 남겨놓아 방문자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너무 맘이 아프다. 모르는 분이지만 편히 잠들기를 바란다' '그동안 군인으로써 고생했다' '울분을 참을수가 없다. 용의자가 어서 검거되길 바란다'는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합동수사본부에서는 불에 탄 코란도 차량이 발견된 경기도 화성과 평택 일대에서도 군인과 경찰 7,000여 명이 동원해 탐문 수사 등을 벌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깜철이 휴가다~'라는 제목의 박 일병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는 '하고 싶은 일은 하고 산다, 망설이지 말자, 이루고 만다, 지금부터다 ^^'라는 글을 남겨놓아 방문자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너무 맘이 아프다. 모르는 분이지만 편히 잠들기를 바란다' '그동안 군인으로써 고생했다' '울분을 참을수가 없다. 용의자가 어서 검거되길 바란다'는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합동수사본부에서는 불에 탄 코란도 차량이 발견된 경기도 화성과 평택 일대에서도 군인과 경찰 7,000여 명이 동원해 탐문 수사 등을 벌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