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행사 제일기획이 신성장 동력으로 문화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보도에 권순욱 기자입니다. 제일기획이 신규 사업으로 문화엔터테인먼트 부문에 진출합니다. 제일기획은 첫 사업으로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조수미 콘서트와 러시아 자연사 박물관전 등 3건의 공연과 전시 사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회사측은 지난 30여년간의 다양한 문화상품 제작 경험을 통한 노하우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제일기획 관계자 “광고대행사 넘버원으로서 저희가 갖고 있는 광고와 마케팅 능력을 결합해서 보다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면서 전체사업을 키워나가고 이를 통해서 보다 새로운 수익을 낼 수 있는 신성장 동력원으로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문화공연 시장은 연평균 20%의 고성장을 유지하며 약 5천억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제일기획은 여기에 안정적인 투자방식과 제작 시스템을 도입해 콘텐츠와 유통서비스를 향상시켜 문화공연 사업부문을 발전시킨다는 전략입니다. 또 중장기적으로 사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 문화 콘텐츠의 해외 진출과 메가 스포츠 마케팅 대행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WOW-TV NEWS 권순욱입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