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머리 스타일 바꿔… 내년 초 방송 복귀

긴머리를 유지했던 정려원이 머리스타일을 바꿨다.

정려원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요즈음'이라는 제목으로 단발머리로 바꾼 자신의 모습을 올린 것.

사진 속 정려원은 장난기 가득한 얼굴에 미소를 띤 채 단발머리를 하고 있었다.

이 스타일은 귀엽고 소탈한 느낌으로 긴 머리를 유지했던 성숙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정려원은 이어 "요즘 사진찍기라는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며 "오랜만에 연기가 아닌 무엇에 이렇게 열정을 품고 집중할수있는 시간이 주어져 취미가 생겼다는게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제 곧 나오니 기다려주세요"라는 말로 곧 연기에 복귀할 것임을 전했다.

올해 영화 '두 얼굴의 여친'에서 다중인격장애를 지닌 여주인공 아니역을 맡았던 정려원은 내년 초 방송 예정인 SBS '카인과 아벨'에 출연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