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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외화적립예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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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은 유학과 이주, 해외여행을 위한 목돈 마련은 물론 6개월마다 복리로 이자를 계산하고 환율 우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로 외화적립예금'을 판매합니다. 이번 신상품은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고 가입기간은 회전기간 단위로 1년 이상 최장 10년 이하이며, 미국 달러를 비롯한 10개 국가의 통화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가입 금액은 미화 10달러 상당액 이상으로 적립 횟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추가입금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연간 1천2백만 명에 달하는 유학생과 이주예정자, 해외여행객 등을 겨냥한 상품”이라며 “전국 202개의 유학이주센터를 중심으로 집중 판매할 예정이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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