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실적 부진으로 미국 경제가 내년에 침체에 빠질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기업의 실적 부진이 투자 및 고용 감소로 이어질 경우 소비가 위축이 돼 경기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3일 분석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이에 앞서 전분기 대비 연율 193억 달러가 감소한 3분기보다 4분기 기업 실적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예상한 바 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