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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연말 '김장훈 기부 바이러스' 퍼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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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의 구세군 종소리를 타고 가수 김장훈의 기부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김장훈이 MBC뉴스데스크에서 자신은 5천만원짜리 전세 아파트에 살면서 돈을 모아놓고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기부할 곳과 액수를 정하고 돈을 모아 기부한다는 내용이 보도되자 감동받은 네티즌들의 물결이 곳곳에서 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김장훈이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은 약 30억원.

    기부외에도 아이들의 공부방인 '푸른학교'(사단법인)를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등 소리없는 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장훈 자신은 "연예인이 되면서 다시 태워 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부는 평생하겠다"고 다짐했다.

    가수 윤도현은 "'김장훈이 간혹 먹고 살거 없느냐'고 묻곤 하는데 나중에 보면 버는 돈마다 끊임없이 기부하고 있더"라며 그의 이웃사랑을 극찬했다.

    보도직후 네티즌들은 "정치인들은 김장훈의 실천하는 사랑 배워라", "김장훈이 대선에 나온다면 그를 찍겠다"는 글들과 의견들을 인터넷상에 줄지어 올려 이 또한 얘기거리가 되고 있다.

    김장훈이 '기부 바이러스'가 됐으면 하는 바램의 소리도 높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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