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새 국새 제작의 최종 단계인 '개물(開物)'과 '시인(試印)' 행사가 3일 경남 산청 국새 주물 현장에서 열렸다.

개물은 국새 주조를 위해 사용한 진흙 거푸집을 깨는 것이고,시인은 처음으로 도장을 찍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새 국새는 이달 말까지 제작이 완료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