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이 10년 후 자산 10조원의 재계 20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 부회장은 월례조회에서 "2007년 창사이래 최대의 수익을 낸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각 부문별로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10년 후에 재계 20위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통부문에서 통합CI 구축을 시작으로 인터넷 쇼핑몰 사업 등을 추진해 업계 빅3에 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