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외국인의 지분율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해 들어 22조6471억원을 순매도해 지분율도 32.52%로 4.7% 포인트 줄어들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운수창고에서 8.95% 감소했고, 운수장비와 철강금속도 8%대 하락률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외국인지분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지난 2004년 4월 26일로 당시 지분율은 현재보다 11.59% 높은 44.11%를 기록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