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로부터 4억3000만달러 규모의 정유 플랜트를 수주했습니다. 이번 정유플랜트는 일괄 턴키 방식으로 2010년 6월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라스 타누라 지역에 건설돼 하루 10만 배럴의 디젤을 처리하게 됩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4조3천억원을 수주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서만 8개 플랜트 총 40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