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금속은 29일 미국 소재 컴퍼지트솔루션 실적 전무설 및 파산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투자회사인 컴퍼지트솔루션코리아(CSK)의 독점사용권계약회사 미국 메릴랜드 주 법인 컴퍼지트솔루션(CSI메릴랜드)은 이날 파산설이 제기된 플로리다 CSI와는 전혀 별개의 회사"라며 "플로리다CSI가 파산회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미국에서 CSS공법을 활용한 실적은 2003년 이후 현재까지 약 1억414만달러로 캘리포니아의 킹스톤 브릿지 및 뉴욕시 상수도 공사, 미국 정부 RC 공사 등에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