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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랑' 발표 이승환 토끼분장 '라디오스타'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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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왕자' 이승환이 MBC 무릎팍도사 출연에 이어 28일 저녁에는 무릎팍도사 뒤에 이어 하는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날 이승환은 불혹을 넘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귀여운 토끼 분장을 하고 등장해 김구라, 윤종신, 신정환, 김국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승환은 이날 유명세를 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못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쓸쓸한 고백을 했다. 이에 '아직 어린 사람들은 잘 모를것이다' 라는 위로를 받기도 했다.

    이승환은 자신이 방송출연을 적게 하기 때문이라며 스스로를 위안하기도 했다.

    "많은 돈을 벌지 않았느냐" 는 역시 직설적인 김구라의 거침없는 질문에 이승환은 그 많은 돈을 4층짜리 녹음실에 모두 투자 했고, 요즘에는 잘 되는 녹음실이 없다며 이제는 팔려고 내놓았노라고 얘기했다.

    이승환은 1989 1집 앨범 'B.C 603'으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또한 '라이브의 황제' '어린왕자' 등의 별명도 얻은 바 있다.

    오는 12월에도 콘서트를 준비중인 그는 미니앨범 '말랑'을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말랑' 앨범에는 그의 주 전공인 애절한 발라드를 비롯해 흥겨운 힙합과 라틴리듬에도 도전했다.

    이승환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를 본 많은 팬들은 그의 토끼 분장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청자 게시판에 '왜 토끼 분장을 하고 나오셨는지'라는 질문과 함께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무릎팍도사' 에 출연한 사라장-장영주양 역시 많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장영주양은 이날 자신이 제일 아끼는 바이올린과 함께 바이올린케이스도 소개했다. 사탕, 여권, 사진 등 보물이 가득한 그의 바이올린케이스는 평소 가방을 들고 다니길 좋아하지 않는 장영주 양의 보물 1호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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