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영업지표 안정 주가 매력적 ‘매수↑’..CJ證
업계 최저의 우수한 사업비율을 유지하고 있고, 손해율도 안정화되어 보험영업수익성이 견조하며, 투자영업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지속적으로 시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동부화재는 지난 18일 10월 수정당기순이익이 전년 동월에 비해 18.7% 증가한 211억원을 냈다고 발표했다.
심규선, 김지영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운용자산 증가 및 금리상승으로 동부화재 투자영업이익이 전년 동월에 비해 28.9% 증가해 수정당기순이익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전체 손해율은 79.1%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에 그쳐 양호했다는 평가다.
사업비율은 20.3%로 전년동월대비 변동이 없으며, 전월 대비 0.1%p 하락했다. 두 애널리스트는 최근 회계처리 변경(투자이익으로 분류하던 부동산 관련 비용중 일부를 사업비로 인식)을 고려해도 여전히 비용효율성 면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목표주가 5만7900원 유지.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