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다시 급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27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3.39P(2.88%) 떨어진 1801.94를 기록하고 있다.

블랙 프라이데이 매출 호조 기대로 들떴던 뉴욕 증시가 신용위기에 대한 우려로 하루만에 다시 곤두박질치면서 국내 증시도 따라가고 있다.

전날 반짝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들이 다시 매도 우위로 돌아서 370억원 '팔자'를 기록하고 있고 개인도 168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417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282억원 순매수.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