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11.27 06:08
수정2007.11.27 06:08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연말까지 금융 시장에 80억 달러의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뉴욕 FRB가 미국 은행간 단기 대출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기관의 자금 조달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내년 1월 10일을 만기로 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을 매입하기로 했다고 26일 보도했습니다.
뉴욕 FRB는 또, 이번 조치 이후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또다시 유동성 확보책이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