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풍방직 상한가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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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첫 외국 기업인 화풍방직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상큼하게 출발했다.
26일 화풍방직은 공모가 5600원보다 700원(12.5%) 오른 6300원에 시초가가 결정된 후 940원(14.92%) 상승한 72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235만주를 넘었으며 상한가 잔량만 121만주에 달했다.
화풍방직은 코스닥시장 3노드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 증시에 상장된 외국 기업이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화풍방직은 3억주의 원주를 기초로 600만증서의 주식예탁증권(KDR)이 발행됐다.
원주 대 KDR의 전환 비율은 50 대 1이다.
화풍방직은 케이맨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중국에 있는 자회사를 통해 염색가공 및 방직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02억원,102억원이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26일 화풍방직은 공모가 5600원보다 700원(12.5%) 오른 6300원에 시초가가 결정된 후 940원(14.92%) 상승한 72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235만주를 넘었으며 상한가 잔량만 121만주에 달했다.
화풍방직은 코스닥시장 3노드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 증시에 상장된 외국 기업이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화풍방직은 3억주의 원주를 기초로 600만증서의 주식예탁증권(KDR)이 발행됐다.
원주 대 KDR의 전환 비율은 50 대 1이다.
화풍방직은 케이맨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중국에 있는 자회사를 통해 염색가공 및 방직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02억원,102억원이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