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옥주현의 연기 데뷔로 눈길을 끌고 있는 OCN '직장연애사'에서 김선영(27)이 다시 한번 그녀의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2화 '그녀는 남자를 가지고 노는 마녀'에서 관능적인 연기로 주목받았던 신예 김선영은 23일 방송되는 6화 '미치겠다. 내가 어젯밤 누구랑 잤지?'에서 옥주현과 신경전을 벌이는 후배 '혜주'역을 맡았다.

6화 ‘미치겠다. 내가 어제 밤 누구랑 잤지?’에서는 회식자리 이후 기억이 끊기고 모텔 방에서 눈을 뜬 ‘현주’(옥주현 분)가 “옷 갈아입고 출근해야 해서 먼저 갈께요. 회사에서 봐요.”라는 쪽지를 발견하고 그 쪽지를 단서로 하룻밤을 함께 보낸 회사동료를 찾는다 설정. 극중 김선영(혜주 역)은 ‘김대리’(김규민 분)를 사이에 두고 옥주현(현주 역)과 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역할을 맡았다.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속을 태우는 옥주현과는 반대로 애교 있는 섹시함으로 적극적인 애정공세로 '김대리'를 유혹할 예정.

6화에서 옥주현이 '술주정'신과 '맨얼굴'씬으로 연기 데뷔식을 치루는가 하면 김선영은 '김대리'를 유혹해 하룻밤을 같이 보내며 “피곤한데 누워서 좀 쉬어요”, “같이 샤워할래요?” 등 거침없는 대사와 파격적인 노출 씬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선영의 섹시미는, 오는 23일 저녁 11시 방송되는 OCN TV무비 '직장연애사' 6화에서 만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