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 하한가 딛고 급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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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건설이 전날 하한가를 딛고 급반등에 성공했다. 코오롱건설은 23일 6.19% 급등한 1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오롱건설은 최근 재개발수주 관련 뇌물공여죄로 주택영업본부장이 실형선고를 받자 영업정지 등이 우려된다는 얘기가 나오며 전날 하한가를 기록했었다.
신영증권 이경자 연구원은 이에 대해 "재개발 비리 의혹과 그에 따른 영업정지 우려로 14.91% 하락했지만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매수의견에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몇년 후 영업정지를 받더라도 기간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수주와 공사 등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며 최근 주가는 과도한 할인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코오롱건설은 최근 재개발수주 관련 뇌물공여죄로 주택영업본부장이 실형선고를 받자 영업정지 등이 우려된다는 얘기가 나오며 전날 하한가를 기록했었다.
신영증권 이경자 연구원은 이에 대해 "재개발 비리 의혹과 그에 따른 영업정지 우려로 14.91% 하락했지만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매수의견에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몇년 후 영업정지를 받더라도 기간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수주와 공사 등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며 최근 주가는 과도한 할인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