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내년에 사람과 동물에 모두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연구에 5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림부와 보건복지부의 관련 예산이 올해보다 각각 10억원과 20억원이 늘어나며 농림부가 단독으로 수행하던 '동물전염병' 연구는 농림부.복지부 공동의 '인수공통전염병' 연구로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