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16기 첫 여성 전투조종사 탄생...하정미 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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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 사상 최초로 KF-16 여성 전투조종사가 22일 탄생했다. 여성 조종사를 배출한 지 5년만의 일이다.
그 주인공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하정미(28.공사50기) 대위.
여성의 한계를 넘나드는 1년여의 훈련을 거쳐 공군 최정예 전투기인 KF-16의 `여성 전투조종사 1호'란 영예를 안았다.
한반도에서 가장 빨리 날으며 최첨단 유도무기를 사용하는 대한민국 영공 수호의 여전사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하 대위가 조종하게 된 KF-16은 첨단 항공전자장비와 다양한 무장 운용능력, 탁월한 기동성 등을 겸비한 대한민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다.
이 전투기 조종사는 각종 고난도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 높은 수준의 비행기량은 물론 9배의 중력가속도를 견딜 수 있는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하다.
현재 공군에는 전투기, 수송기, 헬기 등 모든 기종에 걸쳐 24명의 여성 조종사가 활약 중이나 KF-16 여성 조정사 탄생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그 주인공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하정미(28.공사50기) 대위.
여성의 한계를 넘나드는 1년여의 훈련을 거쳐 공군 최정예 전투기인 KF-16의 `여성 전투조종사 1호'란 영예를 안았다.
한반도에서 가장 빨리 날으며 최첨단 유도무기를 사용하는 대한민국 영공 수호의 여전사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하 대위가 조종하게 된 KF-16은 첨단 항공전자장비와 다양한 무장 운용능력, 탁월한 기동성 등을 겸비한 대한민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다.
이 전투기 조종사는 각종 고난도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 높은 수준의 비행기량은 물론 9배의 중력가속도를 견딜 수 있는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하다.
현재 공군에는 전투기, 수송기, 헬기 등 모든 기종에 걸쳐 24명의 여성 조종사가 활약 중이나 KF-16 여성 조정사 탄생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