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대체에너지 특집'편에 깜짝 출연했던 탤런트 고나은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고나은은 최근 방송된 '무한도전'의 대체에너지 특집 편에서 탤런트 김형자를 속인 무한도전 멤버들이 "예쁜 후배를 데리고 와달라"고 요구하자 김형자의 손에 이끌려 잠깐 방송에 출연 한 바 있다.

방송 직후 고나은은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으며 고나은의 미니홈피에도 네티즌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며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고나은은 "'무한도전'에는 대개 톱스타만 출연하잖아요. 제가 출연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이런 큰 관심도 예상하지 못했죠. 아마 제 얼굴이 방송에서 제대로 나오지 않아 제가 누군지 궁금해했던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현재 MBC 일일드라마 '아현동 마님'에 출연 중인 고나은은 여성그룹 파파야 출신으로 팀 해체 후 연기자로 전업, 단막극과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했으며 2006년에는 중국 뮤지컬 영화 '강라메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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