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엿새째 하락하면서 1800선을 깨고 내려왔다.

22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4.93P(0.83%) 떨어진 1792.06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가 3개월여만에 1800선을 뚫고 내려가면서 5일 이동평균선이 12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하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하고 있다.

추수감사절 연휴를 하루 앞둔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고 있다.

장 초반 기관은 215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7억원과 79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318억원 '사자'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