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이 보급형 AVN 매출이 빠른 속도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현대오토넷은 전일보다 2.33% 오른 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주가가 약세를 보이며 이 기간동안 19% 이상 밀렸지만 닷새만에 상승전환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현대오토넷에 대해 보급형 AVN(AV 및 내비게이션 결합제품) 매출이 빠른 속도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안수웅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전 쏘나타의 경우, AVN 장착률이 0.2~0.3%에 불과했지만 쏘나타 트랜스폼의 장착률이 10%로 크게 늘어났다"며 "보급형 AVN출시가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