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중국시장 점검했습니다. 이번 이사회에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신헌철 사장, 김준호 부사장 등 사내이사 3명과 조순 이사 등 사외이사 6명 전원이 참석했습니다. SK에너지는 지난 2004년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이사회를 개최한 데 이어 2005년에는 싱가포르에서, 지난해에는 두바이에서 이사회를 열었습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진행 중인 중국사업의 진행현황을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