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의 만남, 그리고 2만 5천명 대규모 시사회를 통한 뜨거운 입소문으로 2007년 겨울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 <어거스트 러쉬>.

라디오와 함께하는 감동 시사회 그 첫 번째인 KBS 2FM ‘박수홍의 두근두근 11시’의 DJ 박수홍과 청취자가 함께하는 특별시사회가 19일(월) 오후 7시 압구정 CGV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 날 시사회장을 찾은 DJ 박수홍 “국내 자본이 투자된 헐리우드 영화라 더욱 뜻 깊은 작품이라 생각한다.

우리 나라가 만든 영화여서가 아니라 좋은 영화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다.

오늘 시사회를 통해 <어거스트 러쉬>의 감동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애청자들과 함께 <어거스트 러쉬>를 관람하게 된 것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영화의 상영이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오르자 박수홍을 비롯해 시사회를 찾은 모든 이들의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박수홍은 시사회장을 나서는 내내 정말 좋은 영화라는 말을 건네며 상기된 표정으로 “가슴이 먹먹할 정도로 감동적이다”라는 소감과 함께 “나에게 가족을 꿈꾸게 하는 멋진 영화”라는 진정 어린 한마디로 영화 <어거스트 러쉬>를 표현하였다.

또한 영화 속에서 뛰어난 음악적 재능까지 선보인 ‘어거스트’역의 프레디 하이모어의 놀라운 연기력에 크게 감탄한 듯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시사회에 함께했던 라디오 게스트 이근철과 전수타 역시 “오래간만에 만난 정말 좋은 영화” 라며 입을 모아 영화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청취자들 역시 “너무 감동적인 영화”, “개봉하면 꼭 한번 다시 보고 싶은 영화”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두 남녀의 운명적 사랑과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특별한 재능을 받은 아이의 기적 같은 감동스토리를 그린 영화 <어거스트 러쉬>는 오는 11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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