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과 위로의 음악회가 잇달아 열린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오는 25일 수원 경기대 컨벤션센터에서 '제8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는 심장병ㆍ백혈병ㆍ희귀병ㆍ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와 소년소녀가장,극빈 가정 어린이 등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해마다 개최해온 자선 음악회.이날 콘서트에는 인순이ㆍ이광조ㆍ해바라기ㆍ백미현ㆍ이승훈ㆍ윤태규 등 가수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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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총원장 진 프란치스까 수녀)는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에 부산 광안동 '성분도 은혜의 집'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작은 위로' 음악회를 연다.

이날 음악회는 노영심의 피아노 연주와 이해인 수녀의 시 낭송,전제덕의 하모니카 연주,수녀들의 합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나눔의 자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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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