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11.19 11:33
수정2007.11.19 11:33
복합문화공간인 GS건설의 '서교동 자이갤러리'가 우수산업디자인 공모전인 굿디자인(Good Design)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산업자원부 주최 굿디자인전은 연말에 GD마크를 받은 상품에 대해 본상 심사를 거쳐 대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상과 산업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여하며 올해는 104작품 가운데 모두 50점이 상을 받게 됐습니다.
GS건설은 '서교동 자이갤러리'가 건설업계에서는 최초로 굿디자인 본상 시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서교동 자이갤러리'는 주택 분양을 위한 모델하우스의 용도에서 확장된 개념으로 고객과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건축돼, 미적 완성도와 건축물이 가져야 하는 도시에서의 공공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