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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zⓝCEO] 팅크웨어㈜ ‥ "1등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이젠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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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점유율 1위." "내비게이션 브랜드 '아이나비' 인지도 1위." "업계에서 유일하게 단말기부터 전자지도 및 사후관리까지 '토털서비스'가 가능한 벤처기업."

    작년 5월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팅크웨어㈜(대표 김진범 www.thinkware.co.kr)의 현 주소다.

    한국을 대표하는 내비게이션 업체로 성장한 팅크웨어는 지난해 매출 1014억원을 기록했다.

    올들어 3·4분기까지 매출이 이미 1139억원을 달성했다.

    팅크웨어의 성장스토리는 벤처신화 그 자체다.

    1997년 휴대폰 단말기시장이 막 확산되던 시절,이 회사는 휴대용 내비게이션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00년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듬해 국내 최초로 PDA기반 '아이나비 641'을 출시했다.

    2004년에는 독자모델로 전용단말기 '아이나비PRO'를 출시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업체로 급성장했다.

    3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장영실상' 등 쟁쟁한 상도 숱하게 받았다.

    내비게이션 부문은 아직 이르다며 사업실패를 점치던 주위의 예상을 보기좋게 뒤엎은 것.

    "실험정신은 팅크웨어의 심장"이라고 강조하는 김진범 대표는 "대기업처럼 자금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중소기업은 앞선 기술력을 확보한 후 브랜드 파워를 키워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소한의 연구개발비로 최대한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실험정신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팅크웨어의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기존 GPS의 한계를 보완해 음영지역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경로안내가 가능한 'G센서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이 기술을 탑재한 '아이나비G1'은 올해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최고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해외시장 도전도 순조롭다.

    2002년부터 해외 공략에 나선 이 회사는 미국의 나비텍과 유럽의 전자지도를 제휴해 2005년 '팅크나비'라는 제품을 개발했다.

    최근 출시한 '팅크나비UZ'는 올해 4·4분기부터 서유럽 23개국에 판매될 예정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구성된 7개의 직영 서비스센터 또한 '초일류를 향한 도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 회사는 보다 정확한 지도를 수시로 업데이트하기 위해 서비스센터마다 현지실사 인력을 상주시키고 있다.

    또한,100여만명에 달하는 온라인회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업데이트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있다.

    김 대표는 "2년 동안 60억원을 투자한 신제품을 올해 내 출시하기 위해 막바지 과정에 탄력을 가하고 있다"며 "가능성 높은 기술에 투자를 집중한 후 밤낮을 잊은 연구개발만이 중소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이라고 설명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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