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패션쇼를 19일 개최합니다. KB카드의 VVIP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차별적인 사은행사입니다. 이날 패션쇼에서는 '2007 크리스마스를 위한 패션 판타지아'라는 주제로 탤런트 고주원과 구혜선이 메인모델로 호흡을 맞추며, 170여 벌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의상을 앙드레 김 특유의 화려한 무대연출로 선보입니다. 지난해 7월 앙드레 김과의 디자인 협력 관계를 구축한 KB카드는 VVIP카드인 로블카드와 포인트리카드, 기프트카드 등의 신용카드 디자인과 각종 KB카드 관련 디자인물에 앙드레 김의 디자인을 적용해 왔습니다. 디자이너 앙드레 김은 "오늘의 무대가 KB카드의 우수 고객들에게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KB카드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우리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널리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