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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스타들의 골프실력, '얼굴 값'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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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스타'들은 그린에서도 그들의 연기력이나 인기만큼 '얼굴 값'을 할까.

    미국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가 200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조사,발표한 '할리우드 스타 골프랭킹 100위'에 따르면 할리우드 최고의 골프 스타는 인기 TV드라마 '제너럴 하스피털'의 고정멤버였던 잭 와그너로 나타났다.

    와그너는 이번 발표에서 핸디캡 '+0.3'을 기록,유일하게 언더파를 치는 실력을 자랑했다.

    핸디캡이 '+'라는 것은 그날의 '그로스 스코어'에 자신의 핸디캡을 플러스하면 '네트 스코어'가 나온다는 뜻으로,일반적인 아마추어 골퍼들의 핸디캡과는 반대 개념이다.

    와그너는 2년 전에는 본인이 핸디캡 10쯤 된다고 말하는 바람에 랭킹 11위에 머물렀었다.

    그러나 당시에도 주위 사람들은 그를 할리우드의 '진정한 고수'로 평가했다.

    와그너는 베벌리힐스의 벨에어CC에서 여섯 번이나 클럽챔피언을 했고,18홀 최소타수가 62타다.

    한 자릿수 핸디캡을 자랑하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과 라운드를 하곤 하는데,한 번도 조던에게 진 적이 없다고 한다.

    2년 전 조사에서 랭킹 1위였던 영화배우 데니스 퀘이드는 이번 조사에서는 핸디캡 6.1로 랭킹 9위에 머물렀다.

    퀘이드와 와그너는 벨에어CC 회원인데,함께 플레이할 땐 와그너가 퀘이드에게 9홀당 3타를 잡아준다.

    얼마 전 스웨덴에 갔다가 음주 상태로 골프카트를 운전해 구설에 올랐던 빌 머레이는 핸디캡 7.2로 13위에 랭크됐다.

    할리우드의 '전설' 잭 니콜슨(70)은 고희(古稀)의 나이에도 핸디캡 12.5를 유지하는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구력 18년의 니콜슨은 생애 베스트 스코어가 64타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파워를 지닌 톰 크루즈는 핸디캡 32로 가까스로 100위 안에 들었다.

    크루즈는 골프는 100타 이상 치지만,벨에어CC에 갈 때마다 캐디에게 100달러 지폐를 팁으로 주는 것으로 소문났다.

    할리우드 스타 중에는 AT&T프로암 등 프로대회나 저명인사들이 참가하는 셀리브리티투어에 정기적으로 나가는 사람(케빈 코스트너,빌 머레이,잭 와그너)이 있는가 하면,주니어 시절 골프선수를 한 사람(매추 매커너기)도 있다.

    매커너기는 통산 홀인원을 네 번 했다.

    랭킹 100위 내에 여성은 9명이 포함됐다.

    영화 '4차원 도시'에 나오는 체릴 래드는 핸디캡 18의 '보기 플레이어'이나,여성으로는 가장 높은 랭킹 68위에 올랐다.

    '섹시 스타' 제시카 알바는 핸디캡 22로 90타대 스코어를 내지만,드라이버샷은 200야드를 날린다.

    반면 랭킹 1위 와그너와 사귀고 있는 헤더 로클리어는 핸디캡 36으로 97위에 머물러 '애인'의 도움을 많이 받아야 할 처지다.

    골프다이제스트가 미국골프협회와 주변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취합한 스타들의 핸디캡은 소수점 이하까지 산정된 것이 특징이다.

    정수로 발표된 것은 비공식 핸디캡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코미디언이나 TV호스트 등은 제외하고 영화배우와 TV드라마 출연자로 한정했다.

    할리우드 스타들은 LA 근처의 벨에어,셔우드,페블비치,마운틴게이트,리비에라,레이크사이드CC를 주로 찾는다고 골프다이제스트는 밝혔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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