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소득세 징수계획을 공식 부인했습니다. 중국 국가세무총국은 18일 “주식양도차익과 부동산양도차익을 별도로 표기토록 한 것은 신고의 정밀성 향상을 위한 것이지 세금 징수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중국신문사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로써 신고방식 변경과 관계 없이 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잠정 과세 면제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