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사가 상장폐지를 중단한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올랐다.

15일 오후 3시4분 현재 국제상사는 전일대비 14.85%(1500원) 오른 1만160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날 증권선물거래소는 국제상사의 상장폐지절차를 종료하고, 관리종목 지정도 해제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대법원에서 국제상사 주권 상장폐지 금지 청구소송이 상고 기각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