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엠, 매출,영업익 증가한 유일한 철강사-목표가↑-한국
김봉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디씨엠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00억원, 23억원을 기록했다"며 "하기휴가, 추석 등으로 영업일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5%, 3.8%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유일한 철강사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는 설명.
그는 "디씨엠의 2004년~2007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19%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라미네이트 강판 시장 확대와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2007~2010년 연평균 매출증가율도 19%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영업이익률도 매출증가와 함께 개선될 것으로 보여 2007~2010년 연평균 영업이익 증가율은 24%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