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하의 공공기관인 경기지방공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명칭을 '경기도시공사'로 변경했습니다. 경기지방공사는 사명 개칭과 함께 택지개발을 위한 토지비축사업을 추가하는 등 사업의 범위도 확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그동안 광교신도시사업을 비롯해 각종 택지개발과 주택건설 사업을 담당하면서 지방공사의 규모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