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비강남권과 수도권 소외지역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서울과 경기지역 시.군.구 아파트 매매가중 절반이 3.3㎡당 1천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현재 서울 25개구와 경기도의 31개 시.군 등 56곳 가운데 절반이 넘는 29곳의 3.3㎡당 아파트값이 1천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서울의 경우 동대문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이 지난해 800만~900만원대에서 1천만원대로 올라섰으며 경기도는 하남시와 광명시, 구리시가 올해 1천만원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