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정장에서도 M&A 기대감으로 꿋꿋히 상승하던 하나로텔레콤이 약세로 돌아섰다.

14일 오전 9시35분 현재 하나로텔레콤은 전일대비 4.59% 내린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창구로 매도 주문도 나오고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SK텔레콤의 인수 검토 소식에 지난 7일부터 닷새동안 강세 행진을 펼쳤으나 단기 상승에 따른 부담 때문인지 이날 하락세로 급선회했다.

한편 최근 동반 강세를 보였던 SK텔레콤은 0.21% 오른 23만9500원을 기록 중.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